광양항 컨테이너부두 서측배후단지 통제시스템 구축사업" CCTV 및 통제시스템 구축
여수지방해양항만청이 발주한 광양항 컨테이너 서측배후단지(2공구)
통제시설 구축 사업을 준공, 7월5일 통합상황실에서 준공식을 치뤘다.
당사는 광양항 배후단지를 총괄 모니터링 및 제어할 수 있는 기반체계를 갖출 수
있도록 CCTV 및 통제시스템을 납품 구축함으로써 폭넓은 SI 사업의 수행 능력을 다시한번
인지시켜 줄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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여수항만청, 광양항 컨테이너부두 배후단지 통제기반시설 완료
7월부터 배후단지 내 출입통제, 방송, CCTV, 전기 , 기상 시설 등 정상 운영
3일 전남 여수지방해양항만청(청장 최명용)은 지난해 말 착공한 ‘광양항 컨테이너
서측 배후단지 통제시설 구축사업’이 오는 7월 준공 예정이라고 밝혔다.
이번 사업은 ‘자유무역지역의 지정 및 운영에 관한 법률 동 시행령’에 따라 컨테이너부두
항만 배후단지 내 운용시설 및 출입통제 방범, 전기, 기상, 배수, 도로관리 등 시설 등을 갖추고 배후단지
입주업체들의 신속한 시설관리와 통관 절차를 위해 총 사업비 43억원이 투입됐다.
준공되는 주요시설물은 출입통제시스템(RFID) 2식, 고해상도 적외선 CCTV 53대, 통합상황실, 방송 및
기상관측장비 등 첨단시스템이다.
특히 이번 서측 통제시설 준공으로 기존 동측 배후단지와 연계, 통합 배후단지 통제시설을 통해 한 곳에서
광양항 배후단지 총괄 모니터링과 제어가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.
항만청 관계자는 “이번 사업은 광양항 배후단지 기반시설의 최종사업으로 배후단지 내 업체들의 입주에 있어
시설관리 통제 기반을 마무리 짓는 사업으로 광양항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”고 말했다.
(아시아뉴스통신=김태영 기자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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